금보라, 백진희와 한보름 사이에 갈팡질팡 "몽현커플 앞날은?"

입력 2013-06-29 22:01
수정 2013-06-30 07:13
배우 이혜숙이 배우 금보라와 배우 백진희의 사이를 갈라놓기에 돌입했다.



장덕희(이혜숙)는 29일 방송된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하청옥 극본 이형선 연출) 25회에서 민영애(금보라)와 며느리 정몽현(백진희)을 마주하게 했다.

평소 몽현을 예뻐하던 영애는 아들 박현태(박서준) 불륜녀 미나(한보름)가 대기업 회장의 딸임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덕희는 "장 볼 것이 있다"며 몽현이 불편해 피하던 영애 차를 타고 집에 왓다.

덕희는 "무거워서 집을 못 들고 들어간다"며 영애를 차에서 기다리게 한 뒤 몽현을 내보냈다.

몽현과 마주친 영애는 미안한 마음에 어쩔줄 몰라했다. 몽현 편일 것 같던 영애가 혼란스러워하면서 앞으로 몽현-현태 커플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긴장감이 더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금보라 '금 나와라 뚝딱' 그러지 말아요" "금보라 '금 나와라 뚝딱' 몽현커플 지켜줘요" "금보라 '금 나와라 뚝딱' 미나한테 넘어가지마" "금보라 '금 나와라 뚝딱' 현태라도 정신 붙잡고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금 나와라 뚝딱'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