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문신 가린 채 '미쳐' 열창 섹시미 폭발 '화제'

입력 2013-06-29 18:01
수정 2013-06-29 18:04
가수 이효리가 문신을 가리고 무대 위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29일 MC 노홍철 하하 김소현의 사회로 생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쳐'를 열창했다.

이날 이효리는 하얀색 티셔츠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섹시하면서도 깜찍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한 이효리는 팔에 살색 테이핑을 해 화제가 됐다. 이는 이효리의 팔라인에 있는 문신을 가리기 위한 것.

이효리는 지난달 21일 5집 음반 '모노크롬(MONOCHROME)'을 발표했다. '미쳐'는 이효리가 작사한 곡으로 남자와 헤어진 뒤 후회하는 여자의 마음을 재치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특히 개그우먼 안영미의 내레이션 참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문신 왜 가렸지?" "이효리 문신 있었구나" "이효리 문신 그동안 왜 몰랐지? 궁금하다" "이효리 역시 섹시디바" "이효리 문신 가려도 멋져 오늘 무대도 굿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씨스타 애프터스쿨 이효리 스컬 하하 걸스데이 엑소(EXO) 아이비 엠블랙 레인보우 이태권 헨리 써니힐 달샤벳 백아연 김예림 방탄소년단 투아이즈(2EYES) 혜이니 비비드걸 등이 출연했다.(사진=MBC '쇼 음악 중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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