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B1A4 "풋풋한 감성으로 '누이' 열창" 관객 '엄마미소' 작렬

입력 2013-06-28 21:07
수정 2013-06-28 21:07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누님 팬들을 완벽 접수했다.



B1A4(신우 바로 산들)는 29일 방송될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 가수 설운도 편에 출연해서 '누이'를 열창했다.

B1A4는 트로트 곡 '누이'를 아이돌만의 풋풋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객석을 엄마미소로 가득 채웠다.

특히 '누이~'라고 부를 때마다 소녀처럼 활짝 웃는 어머님 관객들이 포착됐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본 설운도는 "방금까지 내 팬이었던 누님들이 B1A4에 쓰러지는구나"라고 귀여운 질투(?)를 했다.

가수 박현빈은 "B1A4가 내 팬들까지 겨냥한다"며 긴장했다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불후' B1A4 10대들의 대통령이 나타났다" "'불후' B1A4 어떤 상큼한 무대를 보여주려고" "'불후' B1A4 벌써 기대된다" "'불후' B1A4 생각만해도 엄마미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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