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가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했습니다.
28일 삼양옵틱스는 공시를 통해 "주된 사업부문인 광학렌즈사업부문의 분할과 분할신설법인의 매각이 예정된 바, 출석 이사 전원이 신중히 검토한 결과 당사 주식의 상장을 유지할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양옵틱스는 같은 날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폐지에 대한 건이 승인됨에 따라, 향후 관련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장폐지신청에 대한 상장폐지가 이루어지는 경우, 삼양옵틱스는 감자비율 99.89%로 1주당 700원에 유상소각하는 자본감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