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아내 공개, "남편 애칭 '봉봉', 깔끔하고 똑똑해"

입력 2013-06-28 14:31
수정 2013-06-28 21:53
개그맨 김현철의 아내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29일 방송될 MBC '세바퀴'에서는 패밀리 특집 '가족 고민 상담소- 할 말 있어요'로 꾸며지며, 연예인 가족의 고민들을 듣고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급 외모와 13살 연하 아내로 유명해진 김현철의 아내 최은경이 등장했다.

최은경은 "국민 짠돌이로 알려져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또 지저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깔끔하다. 우리 남편은 클래식을 좋아하고 똑똑하다"고 밝혀 김현철의 실제 모습을 알고 있는 동료들까지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최은경은 남편을 부르는 '봉봉'이라는 애칭과 '우유빛깔 김현철'이라는 닭살 응원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은경은 "남편이 하루에 세 번씩 화장실을 가는데 두루마리 휴지가 줄지 않는다"는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철 아내 공개 대박 방송봐야지" "김현철 아내 공개 궁금하다" "김현철 아내 공개 대박 콩깍지가 제대로인데?" "김현철 아내고 공개 13살 연하였어?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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