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골프를 생활스포츠'로 활성화 시킨다

입력 2013-06-28 13:56
골프존이 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와 손잡고 골프 대중화에 나섭니다.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은 28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본사에서 김영찬 대표와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 편흥삼 회장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골프존과 전국골프연합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시뮬레이션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내년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에 시뮬레이션골프를 골프 종목에 포함하는 등 골프를 생활 스포츠로 활성화시키는데 협력키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조인식에는 16개 광역시도 시뮬레이션골프 담당 위원을 위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광역시도 시뮬레이션골프 담당 위원들은 해당 지역의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골프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