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들의 패션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선글라스는 언제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할리우드 대표 패셔니스타 리즈 위더스푼과 제이크 질렌할은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글라스를 선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들의 스타일링을 통해 본 선글라스 패션을 소개한다.
▲ 흰티와 청바지만 입고도 시크한 포스가?
할리우드의 대표 패셔니스타 리즈 위더스푼은 깨끗한 화이트 컬러 티셔츠를 데님 팬츠에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사각 프레임이 인상적인 톰포드 블랙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에 세련된 느낌을 더하며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데님 팬츠 스타일링에 선글라스를 더하면 고급스럽고 캐주얼한 느낌을 어필할 수 있다. 선글라스는 원피스, 비치웨어, 크롭탑 등 다양한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어 실용성을 갖춘 아이템이다.
▲ 카리스마와 시크함을 동시에 어필하고 싶다면?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패셔니스타 제이크 질렌할은 어두운 톤의 티셔츠, 카키 컬러 카고 바지를 활용해 깔끔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그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캐주얼룩에 선글라스를 착용, 시크하면서 은근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그처럼 블랙 컬러의 톰포드 선글라스와 트렌디한 백팩을 함께 매치하면 활동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수 있다. 댄디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을 땐 보트슈즈, 시계 등을 함께 연출하면 된다. 이때 화려한 컬러, 패턴이 강한 아이템을 사용하면 다소 과할 수 있으니 심플한 스타일을 선택해야 한다.
세원I.T.C 관계자는 "리즈 위더스푼과 제이크 질렌할의 블랙 선글라스 스타일링이 국내에서 크게 회자되고 있다"라며 "사각 프레임의 블랙 선글라스는 얼굴형에 크게 구애 받지 않아 꾸준한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세원I.T.C)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