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인 오피스텔 ‘상암월드시티’ 투자자들 주목

입력 2013-06-28 13:00


소형 주택시장은 마땅한 투자처를 못 찾고 있던 시중의 약666조원 유동자금의 투자 유입과 노후대책용 수익형부동산을 찾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임대수익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전 세계적인 저금리시대와 100세 시대가 맞물리면서 고령화, 저출산, 1·2인 가구의 증가 등의 변화에 따라 소형 주택 투자시장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 최대 미디어왕국을 감싸 안은 ‘마포상암월드시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이 소형오피스텔은 최근 MBC, KBS, SBS 및 신문사 종편 등 국내 유명 방송 언론사 이전 및 개국이 호재로 작용한 것.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시행을 하고 있는 상암월드시티는 풍부한 임대수요, 역세권, 편리한 편의시설, 쾌적한 녹지공간를 모두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우리나라 미디어산업의 새심장으로서 ‘제2의 여의도’로 불리는 상암 DMC는 공중파 MBC 본사 이전과 을지로 언론사들의 종합편성채널 개국으로 향후 800개 업체, 6만 8천여명 종사자가 상주를 하는 명실상부한 언론, 방송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암 DMC의 고액연봉 상주인구와 관련사들의 임대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6호선 상암 DMC역 바로 옆에 대규모 롯데쇼핑타운이 2015년 말에 조성이 되고, 같은 해 월드컵대교 개통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주목된다.

실제 상암 DMC는 기존 여의도의 모습과 매우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업무시설과 아파트주거단지에 풍부한 녹지환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거용 오피스텔이 공급될만한 상업용지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 이로 인해 지하철과 연계한 주변지역 오피스텔촌이 형성이 되는 버블효과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상암DMC주변에 주거형 소형오피스텔의 수요는 약 8천세대로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주변에는 2천 여세대만 공급된 실정이어서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마포구청역 앞 오피스텔 집성촌에 공급이 되는 상암월드시티는 계약금 10%로 바로 계약이 가능하고 입주까지 중도금 무이자혜택이 적용된다. 2014년 7월 입주예정이다.

선착순으로 LG 빌트인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의 기본 풀옵션에 추가 옵션으로 32' LG 벽걸이 TV, 우아미 시스템 침대, 고급블라인드, 전자레인지, 쿠쿠밭솥 5가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주거용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풀퍼니쳐 고급 한샘 붙박이장과 아르곤충전 로이창호가 도입됐다.

지하5층 지상15층 325세대인 상암월드시티는 A Type (45.72㎡), B Type (68.43㎡), C Type(38.15㎡) 3가지 Type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900만대로 실투자금은 3천만 원대부터 가능하다.

소형오피스텔로 가장 대중적인 A Type (45.72㎡)은 주력으로 221실이며, 남동·남서향으로 구성되어 일부 세대는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C Type(38.15㎡)은 78실로 주변에 공급이 전무한 평형이어서 호응을 얻고 있다. 26실만 공급되는 B Type (68.43㎡)은 투룸으로 설계 돼, 희소성이 크다.

분양관계자는 “선착순으로 호수 지정계약을 하기 때문에 좋은 호실을 원한다면 사전에 담당자와 상담예약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02-604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