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사진=온라인게시판)
요즘 애들이 모르는 맛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이라는 제목의 광고 캡처 화면이 게재됐다.
사진은 지난 2002년 당시 화제를 모았던 모 패스트푸드 업체 햄버거 광고의 한 장면이다.
당시 배우 신구는 게를 깔고 배 위에 누워 "니들이 게 맛을 알아"를 외쳤고, 이는 유행어로 급부상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니들은 게맛을 알랑가몰라" "신구의 표정으로만 가능한 광고였다" "저 표정 어떡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광고는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패러디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