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금뚝' 합류, 한지혜 이수경 과거 연인으로 등장 '기대'

입력 2013-06-27 20:48
수정 2013-06-28 10:51
배우 김다현이 배우 한지혜와 배우 이수경의 과거 연인으로 등장한다.



김다현은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하청옥 극본 윤지훈 이형선 연출)에서 극중 정몽희(한지혜) 성은(이수경)의 악연의 계기가 된 과거 연인 진상철로 캐스팅됐다.

상철은 과거 몽희의 남자친구였지만 성은과 사귀게 되면서 몽희에게 상처를 입혔다. 그렇게 상철은 성은과 결혼할 뻔했지만 성은이 박현준(이태성)과 결혼을 결심하면서 성은에게 버림받았다.

상철은 성은과 사이에서 낳은 딸 아람(박민하)을 혼자 키우며 꽃집을 운영한다.

유나 대역을 하던 몽희가 성은의 과거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면서 현준은 성은의 과거를 의심하고 있다.

이에 직접 상철을 찾아나선 현준과 과거가 드러날까 불안해하는 성은 사이에서 상철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다현 '금 나와라 뚝딱!' 합류 기대" "김다현 '금 나와라 뚝딱!' 합류 앞으로 정말 흥미진진" "김다현 '금 나와라 뚝딱!' 합류 성은이 과거 숨길 수 있을까?" "김다현 '금 나와라 뚝딱!' 합류 이수경 과거 걸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금 나와라 뚝딱!'이 한층 더 흥미로워질 상철의 등장은 29일 방송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