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티에이징 시장이 연 평균 10.1%씩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과거, 본인에게 투자하기 보다는 가족이나 노후대책을 위해 아껴왔던 이들이 최근에는 그 돈을 자신에게 투자하며 '아름답게 사는 것'을 추구하게 되었다.
올해 초, 한 리서치 회사에서 실시한 '국가별 퍼스널 케어 지출액 보고'만 봐도 그 결과를 알 수 있다. 퍼스널 케어 보고 중, 현재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은 약 11조9000억원 규모로 매년 그 수와 비용이 증가함을 알 수 있다. 시장의 약 75%가 화장품 소비재로 나타나며 성장을 주도하고 있고, 의료 부문이 18%, 서비스 부문이 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성장세를 보이는 '안티에이징' 시장 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할 부문은 '의료' 부문이다. 기대수명이 연장되고 안정적 수입을 바탕으로 건강과 젊음에 적극 투자하려는 이들이 늘어나며 그 성장세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사회적 흐름을 따라 성형을 원하는 남성 또한 증가추세에 있다.
'쁘띠 성형'은 간단한 시술로 빠르게 외모 개선이 가능하고 비교적 저렴하다는 특징으로 남녀노소, 국적불문 많은 이들이 수술의 대안으로 선택하는 '시술'이다. 과거 단순히 보톡스나 필러로 개체를 한정 지었다면, 최근에는 리프팅, 지방분해주사. 항노화주사 등 개체도 다양해졌다.
영등포 백설공주의원 이진승 원장은 "최근 트렌드 흐름이나 본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쁘띠 성형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과거에는 보톡스, 필러에만 국한 되던 시술이 최근에는 리프팅이나 안티에이징 주사 등 다양한 범위로 확대되었다. 하지만 무분별한 성형을 진행하기 보다는 전문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전체적인 이미지, 균형을 고려한 시술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