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정우성 다정하게 '찰칵' "정우성, 악역인데 이렇게 멋져?"

입력 2013-06-27 15:01
수정 2013-06-27 15:01
가수 바다가 배우 정우성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뽐냈다.



바다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제나 나이스 가이(Nice guy) 정우성 오빠. 오빠가 지난 겨울부터 열심히 촬영한 결실이 드디어 멋지게. 악역인데 이렇게 멋질 거야? 참나. '감시자들'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감시자들' VIP 시사회 뒤풀이 현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바다와 정우성은 음료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바다 정우성 막 찍어도 화보네" "바다 정우성 은근히 잘 어울리는 듯" "바다 정우성 정우성 왜이렇게 잘생김?" "바다 정우성 나도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바다 트위터)

한편 '감시자들'은 철저한 계획 아래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를 감시하는 경찰 내 감시반의 이야기로 다음달 3일 개봉한다.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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