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공식입장 "박수진과 호감 갖고 데이트...열애는 아냐"

입력 2013-06-27 12:29
열애설에 휘말린 로이킴(21)과 박수진(29)이 "호감을 갖고 몇 번 만난 건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스포츠동아는 27일 '지난 2월 로이킴과 박수진이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임시 DJ 및 게스트로 만난 뒤 현재까지 4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두 사람의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오전 내내 말을 아끼다 27일 낮 12시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호감을 갖고 몇 번 만났지만 지금은 만나지 않는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다음은 로이킴 측의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로이킴의 앨범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CJ E & M 음악사업부문입니다. 27일 새벽 로이킴과 박수진의 열애설이 보도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습니다.

로이킴이 6월 25일 데뷔 앨범 'Love Love Love'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만큼 향후 음악 활동에 더욱 열정을 가지고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