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수트 '눈부신 자태'에 이보영 "설렐 뻔 했다"

입력 2013-06-27 17:24
배우 이종석의 눈부신 수트자태가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이하 '너목들') 7회에서 장혜성(이보영)은 박수하(이종석)의 수트 차림에 감탄했다.

혜성은 무가지를 훔친 할아버지 의뢰인을 도우려고 수하에게 수트를 입고 오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수하가 교복을 벗고 수트를 입고 나타나자 혜성은 "야, 너. 와~"라고 무한 감탄했다.

혜성의 반응에 수하는 "양복 입고 오라며"라고 겸연쩍어 했다. 혜성은 "남자는 '수트 발'이 진리라더니. 그 진리가 너한테도 통한다. 진짜 나 설렐 뻔 했다"고 폭풍 칭찬했다.

이어 두 사람은 피해자에게 합의를 받아내려고 출동했고, 수하가 피해자의 속내를 읽어 합의를 얻어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수트 발 대박" "이종석 수트 역시 모델" "이종석 수트 반했다" "이종석 수트 왜이렇게 멋있음?" "이종석 수트 이렇게 멋있기 있기 없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너목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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