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폭풍수면 "세상 모르고 자는 중...그래도 귀여워"

입력 2013-06-27 09:49
수정 2013-06-27 09:49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의 폭퐁수면 현장이 공개됐다.



임슬옹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왕이 됐는데 정말 졸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슬옹은 임금의 옷인 용포를 입고 촬영장 한 쪽에 놓인 간이의자에 앉아 폭풍수면을 취하고 있다. 임슬옹은 정말 피곤한 듯이 촬영하는 것조차 눈치채지 못한 모습이지만 그 마저도 귀여워 미소를 짓게한다.

임슬옹은 26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최민기 윤수정 극본 이진서 전우성 연출) 19회에서 조선 12대 왕인 인종에 등극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슬옹 폭풍수면 얼마나 졸렸으면..." "임슬옹 폭풍수면 푹 쉬어요" "임슬옹 폭풍수면 팬은 웁니다..." "임슬옹 폭풍수면 열심히 하는 것 같아 보기 좋네" "임슬옹 폭풍수면 자는 모습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임슬옹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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