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공립 어린이집 '자정'까지 운영

입력 2013-06-27 11:17
다음 달부터 서울시내 690개 모든 국·공립 어린이집이 자정까지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7월부터 시간연장 지정 국·공립 어린이집을 58.7%에서 100%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시간연장 보육시설로 지정되면 오후 7시 30분까지만 운영했던 어린이집은 자정까지로 운영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서울시는 연장시간의 이용수요가 없을 경우 시간을 앞당겨 문을 닫는 등 탄력조정이 가능하게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