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20)과 배우 박수진(28)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로이킴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27일 스포츠동아는 박수진과 로이킴이 4개월째 연인사이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2월 로이킴과 가수 정준영이 임시 DJ를 맡았던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에 박수진이 출연하면서 두 사람이 처음 만났고, 그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로이킴이 지난해 1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4ever 스페셜 트랙'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말한 것이 눈길을 끈다.
당시 로이킴은 "함께 연기를 하고 싶은 연기 지망은 배우 신민아 씨, 외국 이상형은 배우 제시카 알바 씨, 어릴 때 이상형 즉 첫사랑은 배우 박정아 씨, 현재 이상형은 배우 한혜진 씨다"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총정리했다.
안타깝게도 로이킴이 말한 이상형 중에 박수진은 없었다.
또한 로이킴은 25일 정규 음반 '러브 러브 러브' 쇼케이스에서 "요즘에는 모델 미란다 커가 이상형이다. 깜짝 놀랐다. 시구하는 모습을 보고 공이 됐으면 했다"고 말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수진 로이킴 로이킴 이상형 왜이렇게 자주 바껴?" "박수진 로이킴 로이킴 이상형 그냥 예쁨은 기본이네..." "박수진 로이킴 로이킴 이상형 박수진도 예쁘니까~" "박수진 로이킴 진짜 사귀는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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