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웃사이더가 가수 이수영과 함께 돌아왔다.
아웃사이더는 26일 정규 4집 음반 발표에 앞서 이수영과 함께 한 싱글음반 '슬피 우는 새'를 공개했다.
'슬피 우는 새'는 아내가 멀리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 죽어서 화석이 됐다는 전설의 돌 방부석을 형상화 한 곡이다.
이 곡은 아웃사이더의 감정이입이 돋보이는 작사와 이수영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아웃사이더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더욱 빠르고 깊어진 감성과 랩을 들려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30일 홍대 클럽 크랙에서 쇼케이스 '아싸쇼' 준비를 하고 있다. '아싸쇼'에는 Mnet '쇼미더머니2'에 출연중인 매드 클라운, 제이켠, 지조, 소울다이브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웃사이더 진짜가 나타났다" "아웃사이더 기다렸어요" "아웃사이더 폭풍 랩 듣는거임?" "아웃사이더 완전 기대. 4집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소니뮤직)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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