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원·하도급 상생 토론

입력 2013-06-26 18:45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대전 본사에서 '수평적 건설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광재 이사장을 비롯해 철도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원도급사 대표와, 2·3차 하도급사 대표 등 28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1부에서는 2,3차 중소 하도급 110개사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2부에서는 원도급사 대표 30명이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광재 이사장은 "철도투자 축소에 따른 경제설계와 시공을 요청하고, 국산화와 첨단화, 지능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위해 발주처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