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독설(사진=Mnet 방송화면)
이상민이 이적과 존박을 향해 독설을 날렸다.
26일 방송되는 Mnet '방송의 적'에는 '음악의 신'으로 부활탄을 쏘아올린 주인공 이상민을 비롯해 LSM패밀리가 출연했다.
'방송의 적'은 지난해 방송된 '음악의 신'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29일 첫 방송됐다.
방영 후 '방송의 적'이 항상 '음악의 신'에게 비교 되자 이에 대해 이적은 "시청자들에게 '방송의 적'은 진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고 '음악의 신'은 가짜라는 것을 알리겠다"고 LSM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직접 찾아갔다.
이적을 만난 이상민은 "'방송의 적'을 보고 있는데 재미있지 않다. 5분 보고 채널을 돌렸버렸다"고 강한 독설을 던져 이적과 존박을 당황스럽게 했다.
독설을 들은 이적은 "이상민을 보며 한없이 초라해지는 날 느낀다. 인정받는 싱어송라이터, 국내 톱3 작사가, 저작권 부자라는 타이틀이 무슨 소용인가"라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