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배달도 인터넷으로 주문 ‘이메뉴114’ 인기

입력 2013-06-26 15:00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서울의 야경이 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만큼 아름답다고 말한다. 이같이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은 그만큼 밤늦은 시간까지 사무실에 불을 밝히고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늦은 시간에 야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야식은 허기진 배를 채워줄 뿐 아니라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에 야식배달인터넷 주문 사이트 ‘이메뉴114(www.emenu114.co.kr)’가 배달음식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메뉴114를 방문하면 원하는 야식을 검색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서울시내만 해도 800여개의 야식배달점들이 입점해 있으며 한식, 분식, 일식, 양식, 중국음식은 물론 피자, 치킨, 족발, 보쌈에 해물탕, 감자탕, 부대찌개, 떡볶이, 냉면, 불닭, 곱창 등 거의 모든 메뉴를 갖추고 있다.

특히 사무실, 학원, 학교 동아리, 유치원, 상가 등 각종단체에서 인터넷 주문 사이트 이메뉴114를 통해 주문하면 신용카드결제, 계좌이체, 핸드폰소액결제, 후불현금 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통해 결제가 가능해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각 야식배달점마다 각종 할인행사를 수시로 진행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음식 주문 시에 내 입맛에 맞게 요구할 수도 있다. 이메뉴114에 입점된 음식점들은 저마다 영업시간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문은 연 음식점은 정상영업 중으로 파란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곧바로 주문이 가능하며 24시간 영업하는 음식점이 많아 언제든지 주문할 수 있다. 야식배달은 물론 아침, 점심, 저녁, 간식 등을 내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골라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메뉴114 관계자는 “매장도 깨끗하고 음식솜씨가 좋은데도 경기악화로 손님이 줄어 임대료와 인건비등의 비용부담 때문에 고전하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며 “비용 절감과 매출상승을 원하는 음식점의 경우 야식배달 또는 배달전문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만하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음식점뿐만 아니라 자본금부족으로 소규모로 음식점을 열고자 하는 경우에도 야식배달 인터넷 주문 사이트 이메뉴114에 가맹점 신청을 하면 무료로 등록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