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 금호어울림, 회사보유 잔여분 특별 분양

입력 2013-06-26 14:36


금호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신별내 퇴계원 금호어울림’ 아파트 잔여가구에 대한 특별분양에 들어갔다.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동, 전용면적 84~128㎡, 총 578가구 규모의 신(新)별내 퇴계원 금호어울림 아파트는 계약금 5%와 입주 잔금 25%만 있으면 입주할 수 있다. 또한 나머지 중도금 50%에 대해서도 건설사가 4년간 전액 대납해 주며 잔금 역시 2년간 유예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입주지원금과 발코니확장도 무료제공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주변 전세금의 반값에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와 함께 4ㆍ1부동산 대책에 따라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되고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로 매매 가격이 6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도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이번 달까지는 한시적으로는 취득세도 50% 감면받게 된다.

최대 5베이 설계와 3면 개방형 평면 등을 적용했으며 탑상형(타워형)과 판상형(일자형)을 적절히 조화시켜 쾌적하고 개방감이 우수한 점은 이 아파트의 자랑이다. 주차장은 지하로 배치하고 피트니스센터, 어린이공원, 실내골프연습장, 유아놀이방, 독서실, 문고, 탁구장, 주민회의실, 경로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입지여건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 47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이동이 용이하며 경춘선 복선전철(퇴계원역)이 개통되면서 서울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졌다. 서울 서계, 강변, 잠실, 강남 등으로 통하는 광역 대중교통망 내에 있어 교통은 앞으로 더욱 편리해 질 전망이다.

바로 옆에 퇴계원고를 비롯해 초중고교가 인접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며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곳곳에 공원 녹지가 조성돼 있어 웰빙 생활을 즐길 수도 있다. 분양문의 1599-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