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이 1천48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호폴리켐이 발주한 것으로 여수국가산업단지내 연 6만톤 규모의 합성고무를 생산하는 플랜트와 부대 건축물 등을 짓는 사업입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2년 동안 설계단계부터 시공, 시운전까지 일괄 도급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태국 PTTGC 부생가스 회수 공정설비와 '금호P&B화학 페놀공장 증설공사' 등을 수주했다"며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플랜트를 완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