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스크가 진정세를 보이며 일본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9시27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70.07엔, 1.38% 오른 1만3148.76엔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제(25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신용경색에 따른 시장 우려를 완화키기기 위해 은행들에 대한 유동성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뜻도 함께 전했습니다.
중국 리스크에 내리막길을 걸었던 중국 관련주 중심의 상승세가 뚜렷합니다.
신닛폰제철과 JFE홀딩스가 나란히 2%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히타치제작소와 고마츠도 1~2% 상승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