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이 연예병사의 실태를 조사해 방송한 SBS '기자가 만나는 세상 현장21'(이하 '현장21')에 쓴소리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현장21'에서는 21일 공연을 마친 뒤 22일 새벽 3시께 안마시술소를 방문하는 연예병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26일 국방부는 '국방부 홍보지원대 사병으로 복무 중인 상추와 세븐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법규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필립은 '현장21'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에 ''현장21'이 뭐지?? XX집단인가? 이런 사생활을 캐서 어쩌자는 거지? 미친새X 네들은 그렇게 깨끗하나? 참나'라는 글을 게재하며 연예병사를 옹호한 것. 그러나 이글은 현재(오전 9시 30분 기준) 삭제된 상태로 최필립의 트위터에서 찾아볼 수 없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필립 '현장21' 논란 이렇게 까지 할 이유가 있나" "최필립 '현장21' 욕하고 글은 왜 삭제?" "최필립 '현장21' 비난하는 이유가 궁금하네" "최필립 '현장21' 비난 그렇게 깨끗하냐고? 혹시 당신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최필립 트위터)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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