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공항패션 "다들 의외로(?) 멋있어"

입력 2013-06-26 15:33


▲꽃보다 할배 공항패션 (사진= '꽃보다 할배' 공항 패션)

케이블 채널 tvN의 새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방송 전부터 화제다.

지난 2일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공항패션 사진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꽃할배' 4인방은 캐주얼한 바지에 편안한 티셔츠와 점퍼 차림으로 백팩을 맨 모습이다. '꽃보다 할배'에 짐꾼과 통역 역할로 합류한 배우 이서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꽃할배'들의 공항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정말 기대됩니다", "꽃보다 할배 공항 사진만 봐도 뭔가 재밌을 것 같다", "꽃할배들 공항 패션, 백팩 맨 모습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평균 나이 76세인 배우들의 유럽 배낭 여행기를 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KBS 2TV '1박 2일' 연출로 유명한 나영석 PD가 CJ E&M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맡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됐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