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 "안 비켜 이 동생아!"

입력 2013-06-26 16:34


▲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사진=온라인게시판)

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컴퓨터를 위해 형에게 자리를 양보해달라며 길을 만들어준 동생의 모습이 담겨있다.

동생은 집에 있는 수건으로 방바닥에 길을 만들고 안내를 하며 ' 이 길로 나가세요'라는 듯한 모션을 취하고 있다.

형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동생이 컴퓨터 비켜달라고 길 만듬. 안 비켜 이 XX야"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