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다섯손가락' 내달 日 TBS 방송 확정 '기대감 고조'

입력 2013-06-25 16:42
배우 주지훈이 출연한 SBS 드라마 '다섯 손가락'(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이 내달 일본 TBS에서 방송된다.



주지훈 일본 소속사 디지털어드벤쳐(DA) 관계자는 25일 ''다섯 손가락'이 일본 공중파 정규 편성과 일본판 DVD 출시 결정을 확정했다. 주지훈 씨의 인기가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의 드라마 방송에 대한 일본 대중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다. TBS 방송을 통해 일본 내 주지훈 씨의 인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일본 공중파 TBS 방영 및 DVD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해 "일본에 계신 팬 여러분들께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 드리게 돼 기쁘다. 편안하고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지훈은 최근 중국 영화 '애정용의자'와 김강우 김효진 이희준 등이 출연하는 영화 '결혼전야'(홍지영 감독) 촬영을 마쳤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사진=키이스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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