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가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대기획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 제작발표회에서 손현주는 "안녕들하셨죠? '황금의 제국' 최민재 역을 맡은 손현주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손현주는 "요번 '황금의 제국'은 4회까지만 봐 달라. 그러면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될 거다. 캐릭터도 다 알 수 있을 거다. 열심히 만들고 있고 최선을 다해 천천히 깊숙히 다가가겠다"라며 곧 방영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금의 제국'은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 SBS 드라마 '추적자-더 체이서(THE CHASER)'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국내 최고 그룹의 제왕 자리를 놓고 세 남녀가 벌이는 욕망의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또한 고수 이요원 손현주 박근형 류승수 장신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황금의 제국'은 다음달 1일 첫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