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중국 증시 1,900선 이탈‥3.8% ↓

입력 2013-06-25 15:00
중국 증시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은행권 신용경색 우려와 경기둔화 우려가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25일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74.55포인트, 3.8% 하락한 1888.68에 오전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2월 6일 고점대비로는 22% 넘게 하락한 상태입니다.

이달 들어서만 18% 빠졌습니다.

어제(24일)도 상하이종합지수는 5% 넘게 급락하며 4년만에 최저치로 거래를 마친 바 있습니다.

유동성, 경기 둔화 우려에도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긴축기조를 바꾸지 않을 뜻을 분명히 하자 시장은 실망 매물을 출회했습니다.

중소형 은행주의 충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민생은행이 9.87% 추락했고 평안은행이 9.85% 떨어졌습니다.

산업은행, 에버브라이트 은행 등도 5% 넘게 조정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