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신혼집, 서울과 영국 두 곳에 마련 '혜성커플 행쇼'

입력 2013-06-25 13:59
배우 한혜진과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이 서울과 영국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5일 '한혜진과 기성용 선수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날인 24일 웨딩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웨딩촬영은 결혼을 단 일주일 앞두고 촉박하게 진행됐다. 통상적으로 결혼식 한 달 가량 앞서 웨딩촬영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촉박한 일정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한혜진, 기성용 선수 모두 스케줄이 바빠서 웨딩촬영 일정이 급박하게 결정됐다. 바쁜 와중에 짬을 내어 찍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웨딩촬영에는 한혜진의 절친(절친한 친구)인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들이 응원차 동참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두 사람의 신혼집은 현재 한혜진이 거주 중인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과 기성용이 활약 중인 영국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신혼집 영국으로 가는구나..." "한혜진 신혼집 한국에 자주 와요" "한혜진 신혼집 보기 좋다. 혜성커플" "한혜진 신혼집 행쇼" "한혜진 신혼집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기성용 커플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한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이며 예배형식으로 진행된다. 주례는 서울드림 교회 김 여호수아 목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양파가 부른다.(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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