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양재진 동생과의 열애설 부인 "친한 동생일 뿐"

입력 2013-06-25 10:52
수정 2013-06-25 10:54
7세 연하의 군의관과의 열애설에 휘말린 배우 한고은이 "친한 동생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고은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 관계자는 25일 "한고은이 평소 친한 동생들과 친근한 포즈로 사진을 찍곤 한다"며 "이번 일도 그런 사진이 공개된 것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한고은의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 사진과 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고은이 7세 연하의 양 모 군의관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한고은은 최근 카카오스토리에 양 모 씨와의 다정한 사진을 올리고 "며칠이나 됐다고 보고 싶네"라는 글을 적었다.

한고은과 열애설에 휩싸인 양 모 씨는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씨의 동생이다. 양재진 씨는 스토리온 '렛미인' 등 여러 의학 관련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한고은과 양재진 씨는 평소 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한고은은 6일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성남 일화의 축구선수 샤샤와의 열애설을 직접 부정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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