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찬 공정위 부위윈장 "담합 엄정한 조치 이뤄질 것"

입력 2013-06-25 09:37
앞으로 금융시장의 담합에 대한 엄정한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25일) 금융투자업계 CEO 간담회에서 "금융시장의 담합은 강하게 처벌 할 것"이라며 "6월 내로 고시 개정할 것인데 과징금의 실질부과율을 대폭 상향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세계 모든 경쟁당국들이 담합을 시장경제 '제1의 적'으로 규정하고 강력 제재하는 만큼 우리나라도 엄중하게 다룰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