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종 주목‥호텔신라·하나투어 '톱픽'-대우證

입력 2013-06-25 09:01
KDB대우증권은 여행업종에 대해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실적 모멘텀이 그 어느 해보다 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호텔신라와 하나투어를 최선호주로 제시했습니다.



함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추석 연휴는 징검다리 휴일의 영향으로 기본 5일에서 최대 9일까지 활용이 가능하며 특히 9월에는 한국의 추석 명절 뿐만아니라 중국의 중추절도 포함돼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함 연구원은 이에 따라 호텔신라에 대해서는 한국인 출국객과 중국인 입국객 동반 증가의 복합적 수혜가, 하나투어에 대해서는 사상 최대 수준의 내국인 송출객 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