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흔한 멜론 (사진= 온라인 게시판)
'일본의 흔한 멜론'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일본의 흔한 멜론'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멜론 2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 멜론은 최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중앙 도매시장에서 열린 경매를 통해 2천만 원(160만 엔)에 팔려 놀라움을 자아낸다.
멜론이 이렇게 비싸게 팔린 이유는 멜론이 일본 내에서 지위를 상징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작성자는 "멜론을 먹는 것은 부의 상징"이라며 "이 가격은 일본 내에서 팔린 멜론 중 3번째로 높은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의 흔한 멜론'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의 흔한 멜론, 사는 사람이 있으니까 팔겠지?" "일본의 흔한 멜론, 일본 가서 멜론 농사 지어야겠네" "일본이 흔한 멜론, 우리나라엔 멜론 아이스크림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