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힐링캠프' 이후 CF만 10편 찍어" '대박'

입력 2013-06-25 08:19
배우 한혜진이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후 부쩍 뛴 몸값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2주년 특집 게스트로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한혜진이 '힐링캠프'로 우뚝 일어섰다. 몸값도 많이 뛰고 CF도 많이 찍었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한혜진은 "CF만 10편 정도 찍었다. 짭짤히 뽑아먹을 거 다 뽑아 먹고 가네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 이경규가 "결혼 자금에도 도움이 됐겠다"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보탬이 됐다. 4월 수입까지는 어머니 다 드리고 5월 입금부터는 제 걸로 했다. 다행히도 '힐링캠프'에서 6월 초에 입금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힐링캠프' 정말 대박이다" "한혜진 '힐링캠프' 서로 윈윈했네" "한혜진 '힐링캠프' 이후 CF만 10개? 대박이다 부럽네" "한혜진 CF 지금까지 다 어머니 드린 거? 효녀네" "한혜진 잘 돼서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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