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효병원은 지난 달 2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 강서 연지노인복지회관이 주최한 “2013년 사랑나눔효잔치”에 참가, 사랑의 수건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의료시설 나눔 활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증정식에는 지역 어르신들 및 독거 노인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병원 관계자들의 주관으로 넉넉하게 전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효병원 강서병원은 뇌졸중, 중풍, 뇌손상, 뇌출혈 환자들을 위한 전문 재활치료실 및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1등급 요양기관이다.
이 병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 완화 및 지역 의료 시설에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건 증정식을 진행했다"며, "더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의료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