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비비드 컬러가 의상과 백, 기타 액세서리까지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핑크, 블루 컬러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고, 옐로우 컬러는 특유의 비비드함 자체에서 당당함과 세렴 됨이 묻어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여자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백팩 역시 마찬가지. 오렌지부터 옐로우, 그린 등 컬러풀한 백팩들이 출시되면서 더운 여름은 한껏 시원하게 해주고 있다. 핫팬츠로 각선미를 살리고 옐로, 민트 컬러의 청량감을 보여줄 수 있는 캐주얼한 디자인 백팩을 매치하면 패션 지수를 한껏 높일 수 있다.
세인트스코트 런던은 웨빙 스트랩을 핸드백 옆면에 연결해 주면 숄더백으로도 활용 할 수 있는 투웨이백을 출시했다. 이는 다양한 스타일에 맞춰 연출이 가능한 스마트한 아이템으로 양측에 달려 있는 오픈 보조 포켓은 간단한 소지품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해 더욱더 실용적이다. 또한 비비드한 컬러가 스타일에 포인트 주기에도 제격이다.
헤드그렌의 KITANA 캐주얼 백팩은 상큼한 컬러에 조화롭게 매치된 레더 장식이 멋스러운 가방이다.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견고하고 무게가 상당히 가벼워 메고 다니기에 좋다. 또한 생활방수 기능이 있어 갑작스런 소나기에도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사진=세인트스코트 런던, 헤드그렌)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