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잭맨 내한, 다음 달 14일 한국 네 번째 방문 '화제'

입력 2013-06-24 14:37
수정 2013-06-24 14:38
할리우드 배우 휴잭맨이 다음 달 내한한다.



영화 '더 울버린'(감독 제임스 맨골드, 배급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에 따르면 휴잭맨은 다음 달 14일 한국을 방문해 15일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휴잭맨은 2006년 2009년 2012년에 우리나라를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은 네 번째 방문이다. 특히 내한 당시 대표 친한파 배우다운 모습으로 환상적인 매너를 보여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휴잭맨은 최근 '더 울버린' 촬영장에서 말춤을 추는가 하면 한국 팬들을 위해 한국어로 인사 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약해진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이 예상치 못한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음 달 25일 3D개봉.(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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