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영화 '협녀'로 복귀? 전도연과 호흡

입력 2013-06-24 14:23
배우 이병헌이 국내 영화 '협녀'로 복귀한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이병헌이 '협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는 있지만 아직 확정 짓지는 않았다"며 "하반기에 이민정과 결혼도 있고 있고 내년까지 미국 쪽에 작품 출연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협녀'는 박흥식 감독의 작품으로 고려 시대 말 눈이 먼 자객 설랑과 그의 손에서 자객으로 자라난 여인 청녀, 그들에게 복수의 대상 덕기가 펼치는 무협 액션 영화다.

이병헌은 덕기 역을, 전도연은 눈이 먼 자객 설랑 역을 각각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