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김연아 가장 만나고파, 존경하고 팬이다"

입력 2013-06-24 10:07
가수 이승철이 만나고 싶은 스타로 피겨선수 김연아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승철의 11집 음반 발매기념 무료 쇼케이스 현장을 찾아갔다.

이날 이승철은 5천여명의 관객 앞에서 히트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소녀시대' 등을 불렀다. 이번 타이틀 곡 '마이 러브(My Love)' 무대도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승철은 "SBS '힐링캠프' 출연 이후 유해진을 만났나"란 질문에 "방송을 본 유해진씨가 먼저 전화를 줬다. 조만간 만나기로 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승철은 요즘 가장 만나고 싶은 스타로 김연아를 꼽았다. 이어 "정말 존경하고 팬이다. 제 노래 한 번만 들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철 김연아 그랬구나" "이승철 김연아 나도 김연아 만나고 싶어요" "이승철 김연아 만날 수 있을까? 부럽다" "이승철 김연아 다 같은 마음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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