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아나 매력포인트 "착한 마음씨와 배려심"

입력 2013-06-24 10:21
축구선수 박지성이 자신을 사로잡은 김민지 아나운서의 매력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축구선수 박지성의 기자회견이 전파를 탔다.

박지성은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걸리는 바람에..."라며 운을 뗐다.

이어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아버지에게 소개를 시켜줘서 만나게 됐다"고 첫 만남을 공개했다.

박지성은 "착한 마음씨, 저를 이해해줄 수 있는 마음 등 모든 것을 가지고 있어서 여자로 보이기 시작해서 올 여름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김민지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박지성은 데이트 장소를 묻는 질문에 "주로 한강에서 데이트한다. 자주 갔었는데 그 날만 사진이 찍힌 것 같아 안타깝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박지성은 "7월 결혼설은 전혀 근거가 없다. 제가 은퇴를 하지 않는 한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최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김민지 아나운서의 부모님을 만나 뵌 적이 있다. 기분 좋게 식사했다"며 짧은 연애기간에도 진지하게 만나고 있음을 알게 했다.

이어 등장한 박지성 아버지는 "이렇게 관심있는 지 몰랐다"며 "축구선수가 이런데 관심이 많아서 작년에 성적이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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