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폭로, 한혜진-기성용 커플 애칭 공개 '궁금해'

입력 2013-06-24 09:43
수정 2013-06-24 09:43
배우 김강우가 배우 한혜진이 돌변했다고 폭로했다.



김강우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한혜진-기성용(국가대표 축구선수)의 결혼을 축하하려고 한복을 입고 깜짝 등장했다.

김강우는 "평소 애교가 없기로 유명한 한혜진이 기성용 선수를 만나면서 돌변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한혜진-기성용의 애칭을 공개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김강우는 한혜진-기성용의 교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을 때 김강우와 기성용의 닮은꼴 외모가 화제된 것에 관해 "나 같은 사람 찾으려고 기서방 만난거야?"라며 농담을 해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강우 폭로 애칭 완전 궁금" "김강우 폭로 궁금한 이야기만 했네" "김강우 폭로 귀여워" "김강우 폭로 애교도 많나봐" "김강우 폭로 본방(본방송)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지=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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