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24일 상승으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94.07엔, 1.47% 상승한 1만3424.20에 시초가를 형성했습니다.
엔화 약세 기조 속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23일) 7월 일본 참의원 선거의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도쿄도 의회 선거에서 일본의 연립 의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압승을 거뒀다는 소식도 호재로 반영됩니다.
현지 언론은 아베 신초 총리의 공격적 통화완화책, 아베노믹스에 대한 유권자들의 신뢰가 여전하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