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손목시계, 1만번 재충전 가능

입력 2013-06-24 11:13


▲미래형 손목시계 (사진=온라인게시판)

미래형 손목시계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미래형 손목시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미국 시계 제조회사 센트럴 스탠다드타이밍이 공개한 'CST-01' 제품이 담겨있다.

이 회사는 제품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얇은 미래형 손목시계를 제작했다. 올 연말부터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형 손목시계의 두께는 보통 카드보다 얇은 0.8mm로 전 세계에서 가장 얇다.

잘 구부러지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손목에 맞도록 모양을 조절할 수 있고 E북에 사용되는 전자 잉크로 숫자를 표시하고 있다.

미래형 손목시계 가격은 110달러(약 12만 원)다.

특히 한 번 충전에 한 달을 사용할 수 있으며 1만 번을 재충전 할 수 있어 15년은 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