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이상형, "엄지원, 데뷔 전부터 군대 활력소" 고백

입력 2013-06-23 18:07
배우 이지훈이 이상형으로 엄지원을 꼽았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 이지훈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엄지원 씨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훈은 "정말 좋다. 데뷔하기 전부터 제 군대 활력소였다. 관물대에 사진 붙여놓고 아침마다 침 발라 놓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함께 출연한 이지훈의 아버지는 며느리상으로 김태희를 꼽아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훈 이상형 엄지원이구나 그랬구나" "이지훈 이상형 엄지원 많이 좋아했나봐" "이지훈 이상형 엄지원? 대박 부럽다" "이지운 이상형 나도 엄지원씨 좋아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맘마미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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