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신화 선배, 왜 신화인지 알았다" 극찬

입력 2013-06-22 16:58
수정 2013-06-23 02:23
그룹 2PM이 가요계 선배 신화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2PM 멤버 준케이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콘서트 '왓 타임 이즈 잇-더 그랜드 피날레(What time is it-The Grand Finale)' 기자회견에서 "신화 선배들은 정말 잘 챙겨주신다"며 선배 가수 신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준케이는 "특히 민우 선배는 직접 후배들을 찾아와 작곡 프로그램을 알려주시고 관심을 가져준다. 후배들에게 관심을 가지는게 어려울텐데 먼저 격려해주시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준호는 "신화 선배들이 왜 신화 선배들인지 알겠더라. 정말 퍼포먼스도 멋있고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다"며 선배 가수 신화를 극찬했다.

한편 2PM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 '왓 타임 이즈 잇-더 그랜드 피날레(What time is it-The Grand Finale)'는 21일 22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공연엔 총 1만 5천명의 관객이 동원됐다.

2PM은 지난해 11월 17일 상해를 시작으로 자카르타 대만 마카오 마닐라 광저우 방콕을 찍고 한국에서 그랜드 피날레 콘서트를 가졌으며, 콘서트를 끝으로 국내활동을 마무리하며 국내외에서 개별 활동을 이어간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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