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학창시절, "19금 문화 일본 순정 만화책으로 접해" 고백

입력 2013-06-21 14:26
배우 심이영이 학창시절 19금 문화를 일본 순정 만화책을 통해 접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 심이영 전현무는 '부모, 아이들의 성장가이드가 되어라'는 주제로 신촌의 한 성교육 센터를 찾았다.

이는 심이영과 전현무가 직접 4남매의 성교육을 도맡아 하기 위해 사전 부모 성교육을 받은 것.

교육 과정에서 이들은 10대의 연인에게 가능한 스킨십의 종류를 생각해보는 과제를 얻었고 옷 속 애무, 진한 키스, 무릎 위 앉기 등 실제 성교육에 사용되는 직접적인 내용들에 심이영은 크게 당황했다.

심이영은 인터뷰를 통해 "나는 19금 문화를 중학교 때 일본 순정만화책을 통해서 처음 접했다"며 순수했던 학창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그 만화책이 흔히 말하는 '야한 만화'로 밝혀져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이영 학창시절 무슨 만화였길래" "심이영 학창시절 '야한 만화' 뭐길래 궁금하다" "심이영 학창시절 만화로 접했구나" "심이영 학창시절 일본 만화 읽었나보네 성교육? 대박" "심이영 학창시절 방송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에브리원)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