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응급실行, 과로로 쓰러져 링거 투혼

입력 2013-06-21 11:07
개그맨 이수근이 감기몸살과 피로누적으로 인해 응급실서 링거를 맞고 투혼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수근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이수근이 오전 몸살로 쓰러져 서울 모 병원 응급실에서 링거를 맞고 휴식을 취했다"며 "'1박2일'을 촬영하는 주에는 단 하루밖에 쉬지를 못하는 상황이라 피로가 많이 누적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수근은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커 현재 '1박2일' 촬영에 합류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근은 현재 KBS2 '우리동네 예체능'과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 중이며 최근에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