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분양가 내세운 코아루플러스 ‘관심’

입력 2013-06-21 09:30
- 가격 인상 전 막차수요 기대



한국토지신탁이 강원도 삼척시 건지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코아루플러스(http://koarooplus.com)’가 우수한 입지여건과 저렴한 가격 메리트를 갖춘 투자유망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원자재값 인상 등으로 향후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는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은데, 이 때문에 현재 분양 중인 ‘코아루플러스’ 견본주택에는 연일 매수 문의를 하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 삼척시 건지동 일대에서 공급되는 ‘코아루플러스’는 지하1층~지상19층 총 326가구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59㎡, 75㎡,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전세대를 1층이 없는 필로티와 확장형으로 설계해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으며 남향위주의 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 드레스룸 특화(일부가구)와 붙박이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입주민전용 휘트니스와 주민공동시설, 입주자회의실, 도서관, 보육시설, 어린이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인근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반경 1.5km 내에 삼척시청과 삼척버스터미널, 남양체육공원, 홈플러스, 삼척의료원, 삼척문화예술회관 등이 있으며, 특히 향후 삼척시의 신규개발 축으로 예상되는 2종 일반주거지가 인근에 밀집해 있다. 또 건지동 일대는 삼척고등학교(2015년 개교)이전이 예정돼 초ㆍ중ㆍ고를 모두 쉽게 통학할 수 있으며 동해고속도로 삼척IC가 2015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오십천과 근산이 인근에 위치해 시원한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첫 주말에만 5천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앞으로 신규로 나오는 주택은 분양가격이 지금보다 더 비싸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가격 인상 전 저렴하게 공급되는 코아루플러스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코아루플러스 견본주택은 삼척시 남양동 340-2 삼척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오는 2015년 6월 예정이다.